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3월 22일(수)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2017년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수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강좌는 ▲잠을 잘 못자요 – 불면증의 관리와 치료(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 ▲잠 못드는 밤 – 신경계 질환의 수면 문제(신경과 강석윤 교수) ▲코를 골고 숨이 멈춰요 –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의 치료(이비인후과 홍석진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면상태에는 적색등이 켜져 있다. 2016년 한 해외기업의 조사결과를 보면 한국, 호주, 중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 1만13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은 불면증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원하는 만큼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정도가 여성은 연간 15일, 남성은 18.5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는 “수면 부족을 의미하는 ‘수면 빚(Sleep Debt)’이 축적되면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신체적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3월 16일 고려대 안산병원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건강강좌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의 ‘잠 못드는 밤, 코골이 치료를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성인의 수면의 질과 일상생활의 연관성, 그리고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비인후과 이승훈 교수는 ‘아프지 않은 소아 코골이 수술 : PITA에 대하여’ 라는 주제를 통해 소아청소년 코골이의 원인과 진단,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철 교수는 “수면을 단순히 잠을 자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그치지 않고 질 높은 수면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며 “수면무호흡과 코골이는 단순한 수면습관에 머무르지 않고 많은 연구를 통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요 질병이 되어가고 있다” 라고 말했다.이승훈 교수는 강연을 통해 “소아의 코골이는 성인과 다르게 수준 높은 치료가 요구되며 성장기를 거치면서 신체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한다” 며 “의술과 연구의 발달로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센터장: 이향운 신경과 교수)는 오는 3월 2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옥길홀에서 수면장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불면증 및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가진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일반인에게 숙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나는 과연 수면장애 환자인가?(이향운 신경과 교수) ▲불면증과 홧병 - 치료 가능한가?(임원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코골이와 수면장애(배정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구강내 장치와 수술 - 수면장애 해결법(김선종 치과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한편,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는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매년 3월 셋째주 금요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지정했다. 또한 대한수면학회는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각종 강연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02-2650-5163)